화장품브랜드1 “한국산 화장품, 중국에서 ‘가성비’ 안 통한다” “한국산 화장품, 중국에서 ‘가성비’ 안 통한다” 중저가는 중국산, 고가는 수입 제품 선호… 현지화 전략 검토 필요 양혜인 기자 최종수정: 2019-05-16 06:50 그동안 한국산 화장품의 장점으로 꼽혔던 ‘가성비’가 최근 중국에서 통하지 않으면서 기업들이 현지화 전략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와 차이나데스크는 지난 15일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중국 화장품시장 동향 및 NMPA 위생등록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윤수만 YSM마케팅컨설팅 대표는 ‘중국 화장품 시장 동향 및 최신 트렌드’ 발표를 통해 “중국 중저가 브랜드의 약진으로 중국 수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포지셔닝이 애매해졌다”고 지적했다. 중국산업정보에 따르면 20178년 중국 화장품시장 규모는 3616억 위안(약 6.. 2019.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