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뷰티뉴스

국내 마스크팩 대표 브랜드, 중국서도 인기 실감

국내 마스크팩 대표 브랜드, 중국서도 인기 실감

메디힐·SNP·리더스·제이준 등 참가… 차별화된 부스 구성으로 눈길

상하이=양혜인 기자 최종수정: 2019-05-24 06:55


국내를 대표하는 마스크팩 브랜드들이 중국에서도 주목 받으며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20~22일 중국 상하이 푸동신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2019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CBE)에 엘앤피코스메틱, 리더스코스메틱, 

에스디생명공학, 제이준코스메틱, JM솔루션, 파파레서피, 멀블리스 등 

한국 마스크팩 브랜드들이 대거 참석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메디힐 및 메이크힐 대표 제품들로 부스를 꾸몄다.

 스테디셀러인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는 물론 

‘메디힐 캡슐100 바이오 세컨덤’, ‘메디힐 마스킹 레이어링 앰플’ 등

 인기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메디힐 필로소프트 버블레이저 패드’,

 ‘바이오 캡슐인 마스크’, ‘메디힐 N.M.F 앰플렉스 마스크팩’,

 ‘MEDIHEAL X BTS 4종 스페셜 세트’ 등 최신 제품도 함께 전시했다.

특히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 전속모델 방탄소년단(BTS) 영상이

 중국은 물론 글로벌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에스디생명공학은 메인 브랜드 SNP를 필두로 셀레뷰, 히든랩, 엠솔릭,

 데이위드 등 자사 대표 브랜드 제품들을 단독 부스를 통해 선보였다.

SNP의 메인 제품 성분인 바다제비집 라인 디스플레이가 방문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고 

 ‘랩 플러스 에버라스팅 듀얼 앰플’, ‘엑스트라 리페어링 마스크’ 등을 소개했다.

또 셀레뷰의 ‘쎄시 메이크업 라인’, 히든랩의 ‘오픈 유어 아이스 라인’,

 ‘스킨 세이버 라인’ 등도 함께 전시됐다.

 

리더스코스메틱은 대표 제품인 ‘인솔루션 아쿠아링거 스킨 클리닉 마스크 Rx’, 

‘인솔루션 아쿠아링거 퍼스트앰플 마스크’, ‘프로 하이드라 마스크’ 등을 선보였다.

특히 노낙경 리더스피부과 청담점 대표원장이 스킨케어 트렌드 및 

올바른 피부 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리더스코스메틱과 프로스테믹스가 합작한 리딩프로스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다룸(DahRuem)’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중국에서 인기 높은 ‘인텐시브 샤이닝 마스크’를

 메인으로 내세워 분홍색 꽃으로 부스를 꾸몄다.

다양한 마스크팩 외에도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 

‘레드 미라클 리바이탈 라인’도 빨간색 패키징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밖에도 JM솔루션은 지난해 대비 3~4배 확장된 대형 부스로 참가했고

 파파레서피는 대표 제품인 ‘봄비 마스크팩’을 주력으로 선보였다. 

멀블리스는 베스트셀러 ‘웨딩드레스팩’을 연상시키는 웨딩드레스와 포토존으로 꾸며졌다.

듀이트리, 더블앤제로, 아리얼 등도 차별화된 마스크팩과 우수한 품질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중국 바이어는 “마스크팩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 브랜드들이 전시회에도 

큰 규모로 참가해 눈에 띄었다”며 “많은 제품들이 있는 만큼 위생허가를 취득하고 

중국인들에게 적합한 제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참가업체 관계자는 “K뷰티의 인기를 이끄는 마스크팩의 경우 

대부분 중국에서도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라고 밝혔다.

 
뷰티누리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