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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누리

2019년 화장품 시장 키워드 ‘안심 성분, 그 이상’ 2019년 화장품 시장 키워드 ‘안심 성분, 그 이상’ EWG 그린등급, 유해 성분 배제… 에코서트 인증, 독일 더마테스트 등 차별화 양혜인 기자 최종수정 : 2019-04-15 성분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화장품 업계도 차별화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2019년 화장품 시장에서는 ‘더마’와 ‘천연 원료’ 이상의 기준으로 소비자들에게 성분에 대한 안심을 주는 동시에 차별화를 꾀하는 브랜드들이 늘고 있다. 비욘드, 라이크아임파이브, 스킨그래머 등은 에코서트 인증, 독일 더마테스트, 클린뷰티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최근 출시된 화장품들은 유해 성분 평가 기준인 EWG 그린 등급 원료를 사용했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마친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파라벤, 디메치콘, 페녹시에탄올, 피이지(PEG) 등은 대..
‘미세먼지’를 기회로… J뷰티 헤어 브랜드 중국 본격 공략 ‘미세먼지’를 기회로… J뷰티 헤어 브랜드 중국 본격 공략 시세이도·가오, 중국 한정판 헤어제품 개발 및 고급 샴푸 라인 강화 양혜인 기자 최종수정 : 2019-04-10 최근 J뷰티를 이끄는 일본 화장품기업들이 헤어 제품을 통해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시세이도, 가오 등 J뷰티를 이끄는 일본 대표기업들이 중국을 겨냥한 헤어 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새로운 브랜드를 준비 중이다. 미세먼지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스킨케어는 물론 헤어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시세이도는 최근 알리바바 항저우 본사 인근에 중국지사를 설립하고 알리바바 그룹과의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시세이도와 알리바바는 오는 9월 헤어 에센스 오일, 샴푸 등 공동 개발한 헤어 제품 2종을 선보일..
뷰티누리 - 화장품 중국 수출 고민, ‘온라인'에 해답 있다 화장품 중국 수출 고민, ‘온라인'에 해답 있다제품 차별화 후 플랫폼 적극 활용… 박람회 등 대안 제시 (양혜인 기자)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 수출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고양 킨텍스에서 ‘중국 바이어 초청 매칭 및 중국 유통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서부FTA지원센터와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 고양시가 공동 주관했다. 특히 중국 바이어와 매칭한 수출 상담회는 100개 이상의 화장품, 식품 관련 기업이 신청하며 관심을 끌었다. 5명의 유통 바이어와 함께 한 상담회에는 바운쎌, 리사화장품, 한빛코리아, 클라힐, 아로코스메틱, 청진바이오텍, 나예코스메틱, 우산화장품, 씨..
국내 뷰티디바이스 기업들 CES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선다 국내 뷰티디바이스 기업들 CES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선다10개 기업 최신기술로 중무장한 제품 선봬이수진 기자 최종수정: 2019-01-08 08:59 국내 대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들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19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8일(현지시각) 막을 올린다. 11일까지 이어질 이번 CES에선 전 세계 165여개국 4500여개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인원만 19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참관하는 전시회인 만큼 중소벤처업체들에게는 글로벌 비..
이니스프리, 미샤, 에뛰드하우스 중국 색조 브랜드 Top10에 올라 이니스프리, 미샤, 에뛰드하우스 중국 색조 브랜드 Top 10에 올라 칸타월드패널, 2017년 中 화장품 시장구매빈도 브랜드 순위 발표 이수진 기자 최종수정: 2019-01-02 06:54 중국 색조 브랜드 시장의 구매빈도 톱 10에 한국 브랜드가 3개나 이름을 올렸다. 이니스프리, 미샤, 에뛰드 하우스가 그 주인공들이다. 또 파파레서피는 중국 뷰티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한 기초 브랜드 베스트 5에 꼽혔다. 소비자 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칸타월드패널의 중국 지사는 2017년 한해 동안 중국 소비자 뷰티 패널 3만 2000명의 실제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카테고리별 구매 빈도 상위 10개 브랜드를 최근 발표했다. 30%의 구매액 성장률을 보인 색조화장품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로레알그룹의 메이블린이었다. 아모레..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코스메슈티컬 입지 굳힌다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코스메슈티컬 입지 굳힌다 방석현 기자 sj@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8-12-18 06:37 올해도 제약사의 화장품 론칭이 뜨거웠다. 매출 1위 제약사인 유한양행의 자회사 유한필리아가 지난 1월 영유아용 화장품 리틀마마를 론칭한 데 이어 안국약품, 일양약품, 경남제약, 이니스트팜 등에서 화장품을 출시하며 시장에 진출했다. 화장품법이 약사법에서 나와 제조과정이 비슷한 데다 연구개발을 위한 자금확보 등의 목적과 부합해 제약사들의 화장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제약회사가 출시한 화장품 브랜드 대부분이 내수시장에 집중하고 있으나 이니스트팜의 퓨어메이는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서 눈에 띄고 있다. 차별화된 행보로 주목받고 있는 퓨어메이의 신동..